북마리아나 제도 언론인 협회(CNMI SPJ)가 에드워드 마니부산 법무장관에게 공개적인 소통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선출직 법무장관은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CNMI SPJ는 법무장관이 지역 언론과의 기자회견을 1년 넘게 개최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최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마니부산 법무장관은 질문 주제를 사전에 받는 조건으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언론은 질문하고 싶은 주제 목록을 법무장관에게 전달했지만, 법무장관실은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CNMI SPJ 회원들은 선출직 공무원의 불투명한 행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법무장관실이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알아야 할 법무장관의 업무에 대해 언론과 공개적으로 소통할 것을 촉구합니다.
CNMI SPJ는 마리아나스Variety, KSPN2 뉴스, NMI 뉴스 서비스, 마리아나스 프레스 등 북마리아나 제도의 모든 뉴스 매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회는 법무장관이 선거철뿐만 아니라 공약 이행을 위해서도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희망합니다. 법무장관의 투명한 소통은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NMI SPJ calls for transparency from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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