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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출신 오반도, 미 공군 탄약전사 선정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출신인 베네딕트 M. 오반도 일병이 텍사스 셰퍼드 공군 기지에서 미 공군 기술 훈련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오반도 일병은 뛰어난 학업 성적과 리더십, 기술력을 보여주며 2025년 8월 22일에 7주간의 공군 탄약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특히 오반도 일병은 탄약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탄약전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탄약전사 상은 탁월한 성과와 투철한 직업 정신, 임무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 공군에게 수여됩니다. 4년간 수여되지 않았던 이 상을 오반도 일병이 수상하여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는 반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오반도 일병은 “미 공군에서 사이판을 대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되고 탄약 전사상을 수상한 것은 저의 헌신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의 지지 덕분입니다. 저의 성과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텍사스 위치타 폴스에 위치한 셰퍼드 공군 기지는 미 공군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훈련 기지입니다. 매년 수천 명의 공군과 국제 파트너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및 비행 훈련을 제공합니다. 오반도 일병의 성과는 북마리아나 제도의 자랑이며, 미 공군에서 복무하는 젊은 리더들의 재능과 헌신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s Benedict Obando excels at US Air Force Technical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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