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 퇴직자 연금 위해 2900만 달러 차입 승인

북마리아나 제도 정부가 퇴직자 연금 지급을 위해 2900만 달러 차입을 승인받았습니다. 지난주, 주지사는 공법 24-13호에 서명하여 정부가 MPLT로부터 2900만 달러를 차입, 퇴직자 연금 기금의 75%를 충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PLT는 월요일, 기금 자산으로 담보되는 마진 계좌 거래를 승인하는 법률 제정을 조건으로 대출을 승인했습니다. NMI 정산 기금을 위한 2900만 달러 대출은 정부가 일반 기금을 확보하여 다른 기관, 부서 및 정부 부문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수입 감소에 따른 조치입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칼 킹-나보스 상원 의장과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인 공법 24-14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정부가 MPLT와의 대출 협상을 위해 입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서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지사는 대출이 없으면 “정부의 핵심 운영뿐만 아니라 연방의 법적 의무를 포함한 중요 프로그램 및 서비스에 대한 예산 자원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MPLT 대출의 신속한 승인이 가용 자원에 맞춰 수정된 예산을 준비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MPLT가 마진 거래에 참여하여 신탁 자산의 일부를 청산하지 않고도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담보 증권을 제공하는 초안을 제안했습니다. 주지사는 상원 의장과 하원 의장에게 연금 대출을 위한 마진 거래 승인 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patang pushes bill allowing MPLT to collateralize secur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