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인상되었다. 10월 22일 휘발유 가격이 10센트 인하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0월 28일 Mobil Oil Marianas와 Shell Marianas는 휘발유 가격을 10센트, 디젤 가격을 15센트 인상했다.
Mobil Oil은 일반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5.06달러에서 5.16달러로, 고급 휘발유 가격을 갤런당 5.51달러에서 5.61달러로, 디젤 가격을 갤런당 5.43달러에서 5.58달러로 조정했다. Shell은 저녁에 Mobil Oil의 가격 인상을 따랐다.
티니안에서는 Tinian Fuel Services가 일요일에 휘발유를 갤런당 7.059달러, 디젤을 갤런당 7.59달러에 판매했다. 로타에서는 Calvo Enterprises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6.54달러, 디젤 가격이 갤런당 9.12달러였다.
건설 노동자 Manuel Rabuy는 휘발유에 일주일에 약 40달러를 지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10센트 인상도 내 주머니에 타격을 준다”고 말했다. “휘발유를 사지 않으면 일하러 갈 수 없다. 일하러 가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예상보다 높은 유가 상승
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원유 및 연료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이터 발표 후,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회담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경제적 불안감을 완화시킨 후 유가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미국 에너지 정보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휘발유 및 증류 연료 비축량은 지난주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거의 700만 배럴 감소하여 예상치인 211,000배럴 감소를 훨씬 초과했다.
“이러한 큰 감소는 OPEC+ 그룹이 생산량을 늘리고 미국 생산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석유 시장이 큰 잉여 상태로 향하고 있다는 예상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다.
Price Futures Group의 분석가 Phil Flynn은 보고서 이후 “잉여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잉여가 더 오래 나타나지 않을수록 우리는 그것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uel prices up 10 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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