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가라판의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일요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30분 만에 진압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국(DFEMS)은 오후 5시 37분에 신고를 접수하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도착 당시 2층 콘크리트 건물 뒤쪽에서 화염과 심한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건물은 앞쪽에는 상점이, 뒤쪽에는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로버트 모히카 DFEMS 공보관은 화재 진압을 위해 두 개 팀이 투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 팀은 건물 외부에서 측면 출입구를 통해 물을 뿌려 화염을 억제했고, 다른 팀은 렌터카 사무실 정문으로 진입할 준비를 했습니다. 화재는 오후 6시 4분에 완전히 진압되었습니다.
현재 화재 원인은 화재 및 방화 조사 부서에서 조사 중입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가라판 렌터카 화재는 빠른 진압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관계 당국은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ire hits car rental office; no injuries re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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