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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국제공항, 11월 17일 새로운 여객 터미널 개장

새 연방 정부 지원을 받은 프란시스코 C. 아다/사이판 국제공항 여객 터미널이 11월 17일 개장한다. 이는 지역 여행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97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연방 정부 지원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2018년 슈퍼 태풍 유투로 파손된 기존 터미널을 대체한다. 2022년 11월에 착공한 이 현대적인 시설은 섬 연결성과 편의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가 되었다. 원래 작년 10월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교통안전청의 공항 보안 계획 승인이 지연되었다.

새 터미널은 단순한 인프라 개선 그 이상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희망을 제공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항공 여행은 팬데믹과 기상 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첨단 터미널 개장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자치령 항만 당국 관계자는 최근 이사회 회의에서 개장을 위한 전담 태스크 포스가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새 시설은 주로 티니안과 로타를 잇는 통근 노선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이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미크로네시아 항공 연결 서비스와 스타 마리아나스는 업데이트된 운항 일정과 터미널 배정에 대한 지침을 받았다. 스타 마리아나스의 임시 터미널은 지난 2년간 사용되었으며, 철거 후 일반 주차 공간으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19,000제곱피트에 달하는 새 단장된 터미널은 4개의 체크인 카운터와 확장된 수하물 찾는 곳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항공사 사무실 공간, 식음료 매점, 출발 승객을 위한 넓은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처리 전용 공간과 현대적인 화장실, ADA 규정을 준수하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과 접근성을 제공한다. 홍예 렌탈 & 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계약자로, 3년 이내에 비전을 현실로 만들었다. 개장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원활한 여행과 강화된 섬 연결, 그리고 자치령 항공 인프라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Enhanced island connections: Saipan’s modern commuter terminal opens Nov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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