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국제공항의 미 공군 AMC 관문 지정과 관련해 바바우타 상원의원이 경제적 기회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촉구했다. 바바우타 의원은 우랄리 리팔루와시 협회(URA)의 결의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URA는 원주민 및 환경권 보호, 법적 투명성, 충분한 협의 없이 지정에 반대한다고 했다. 바바우타 의원은 문화 보존, 환경 관리, 공공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URA 결의안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AMC 관문 지정은 소유권, 주권, 공공 접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물류적 지정임을 강조했다. 바바우타 의원은 “결의안은 지정이 접근 제한과 군사화된 토지 사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AMC 관문은 군인과 화물을 민간 공항을 통해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현지 통제권, 토지 취득, 상업 운항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AMC 지정은 공항 운영을 군사화하거나 민간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항은 CPA와 이사회가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환경 우려에 대해 바바우타 의원은 URA가 지정 자체를 환경 및 문화 위협으로 잘못 해석했다고 지적했다. 모든 연방 인프라 조치는 NEPA를 준수하며, 공공 고지와 의견 수렴, 환경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MC 관문 지정은 신축이나 확장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사이판 공항에서는 AMC 군사 훈련이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식 지정과 보상 없이 훈련이 진행되고 있어 CNMI가 비용 분담, 인프라 개선, 연방 경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요코타 공군기지와 CPA 소방구조대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CNMI가 대규모 군사 훈련에 포함되는 등 지역 방위에서 물류적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CNMI는 구조적인 경제적 이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식 AMC 관문 지정이 있으면 CNMI가 계획에 참여하고 관련 투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CPA의 재정난에 대해 바바우타 의원은 CPA가 4년째 긴축 운영 중임을 언급했다. 서비스 유지와 인력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연방 지원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공식 지정은 반복적인 연방 투자를 이끌어 CPA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긴급 지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헌법적 우려에 대해서도 바바우타 의원은 AMC 지정이 토지 취득, 임대, 소유권 이전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12조 토지 보호와 제14조 환경 보호와 충돌하지 않는다고 했다. 모든 연방 조치는 NEPA 준수와 공공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CNMI 인프라를 군이 사용하지만 공식적인 혜택은 없는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안된 지정은 공항을 군사화하거나 현지법을 무시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제 투자, 일자리 창출, 투명성, 협력의 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사실에 근거해 논의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en. Babauta urges support for AMC gateway designation at Saipan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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