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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농업 박람회, 6월 28일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개최

6월 6일 금요일, 사이판 주지사실에서 농부와 목장주를 기리는 선언문 서명식이 열렸다. 사이판 농업 농민 협회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6월 28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 사이판 농업 박람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번 사이판 농업 박람회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가축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이판 농업 박람회 전시 공간이나 기타 관련 문의는 농업국장 잭 오구모로에게 (670) 256-3318/19로 전화하거나 [email protected] 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선언문 서명에 앞서 오구모로 국장은 농부와 목장주들이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며 우리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지 및 천연자원부 장관 실반 이기소마는 농업이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CNMI 주민들이 소비하는 식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우리 모든 섬이 농업, 목축, 어업 공동체로 이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때 우리는 자립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스스로 생산했다. 우리 스스로 농사를 짓고, 스스로 낚시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매우 취약하고 의존적인 상태가 되었다. 모든 교육기관, 친구, 가족, 부모들에게 다음 세대가 농업과 어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을 강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판 시장 RB 카마초 역시 농부로서, CNMI의 주요 자원은 물과 토지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문제와 관광객 감소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해야 한다. 토지를 경작하고 물을 이용해 어업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역 식량 생산을 늘리기 위해 1달러에 토지를 임대하는 농업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주지사에게 계속 요청한다. 1에이커당 연 1달러에 토지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가? 10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과를 보자”고 말했다. 그는 “여기 농산물 시장이 있지만, 농부가 없으면 누가 시장을 채우겠는가? 시장에 가면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시장을 채우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선언문에 따르면 농부와 목장주는 식량 및 영양 안보, 기후 대응, 문화 보존에 대한 헌신과 공헌으로 존경받아야 한다. CNMI 정부는 농업의 중심적 역할을 인정하며 전통 식품 시스템의 유지와 자급 및 상업 농업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armers, ranchers honored; Saipan Agricultural Fair set for June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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