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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시장, 해병대 참전용사 오구모로에 감사의 메달 수여

사이판 시장 RB 카마초는 지역 해병대 참전용사 에게 헌신과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인정했습니다. 앰브로시오 타가부엘 오구모로는 미 해병대에서 22년 넘게 복무했고 1999년 6월 12일 원사로 퇴역했습니다. 그는 수술 관련 척수 부상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되었고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오구모로는 인생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힘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매년 CNMI 해방의 날 퍼레이드에서 미 해병대의 행진을 보며 동료들과의 추억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이 순간 그는 의사들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발을 잠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이 오구모로에게 건강과 힘을 되찾기 위한 투지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는 현재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회복 중입니다. 오구모로가 다시 걷고자 하는 가장 큰 동기는 지역사회로 돌아가 봉사하고픈 의지입니다. 그는 전 사이판 공공안전국 부국장이었으며, 여러 지역사회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는 레팔루와쉬 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회복 후에도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하길 희망합니다.

출처: Saipan Mayor’s Office photo

소규모 행사에서 카마초 시장은 오구모로의 군 복무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는 의지를 치하했습니다. 시장은 오구모로에게 사이판·티니안 전투 80주년 공식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이 메달은 80년 전 사이판과 티니안 전투에 상륙한 미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메달 수여식에서 오구모로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시장에게 직접 메달을 받았습니다. 이 순간은 자부심과 감동이 가득했습니다. 오구모로는 이 특별한 인정을 해준 시장에게 겸손히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가족과 사랑하는 아내에게 가장 힘든 순간에도 곁을 지켜준 데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오구모로는 힘을 되찾고 지역사회로 돌아가 봉사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의 불굴의 의지는 해병대 복무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 항복하지 말라”는 해병대 시절의 좌우명이 지금도 자신을 이끈다고 말했습니다. 오구모로는 젊은 세대에게 해병대 진로를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여정이 어떤 상황에서도 도전을 극복하도록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길 희망합니다. 문의 사항이나 추가 정보는 사이판 시장실(670-234-6208)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시장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에도 열려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ayor RB recognizes Saipan Marine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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