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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심해 다이버, 새로운 CNMI 기록 수립: 135미터 탐험

액스 머더러 투어의 제이 울프와 해리 윌콕스

액스 머더러 투어의 제이 울프와 해리 윌콕스가 새로운 심해 다이빙 기록을 세웠습니다. 두 다이버는 135미터(444피트)가 넘는 깊이에 도달하며 CNMI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다이빙은 티니안 그로토 근처에서 진행되었으며, 여러 지원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울프는 이번 탐험이 마리아나 해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기록, 135미터 심해 도전** 제이 울프와 해리 윌콕스는 지난 8월 24일, 135미터가 넘는 깊이까지 잠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CNMI 다이빙 역사상 새로운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울프와 윌콕스를 포함한 6명의 다이버가 100미터 이상 잠수한 바 있습니다.

울프는 이전 다이빙에서 더 깊은 곳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번 도전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별한 이유 없이 135미터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이버들을 지원한 사람들** 이번 기록 수립에는 브린 카치와 로건 앤더슨, 요시 이즈카, 빌 카파야스 등 여러 스태프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이버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다이빙을 도왔습니다.

**첨단 기술의 활용** 다이버들은 다이브 라이트 O2ptima CM, AP 다이빙 Inspiration Evo, IQSub XCCR 등 폐쇄 회로 재호흡기 시스템을 사용했습니다. 울프는 이 시스템이 공기를 정화하고 깊이에 따라 더 나은 가스 혼합을 제공하여 더 안전하게 잠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윌콕스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 장비 숙지가 중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성과가 수년간의 교육과 장비 준비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마리아나 해구 다이빙의 의미** 울프는 이번 다이빙이 세계 최고 수준은 아니지만, 마리아나 제도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보다 더 깊이 잠수한 기록이 있다면 알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울프는 깊이와 관계없이 계획 자체가 보람 있었고, 누구도 보지 못한 것을 본다는 생각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는 수압이 높은 심해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에 큰 가치를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다이빙을 위한 조언** 울프와 윌콕스는 모든 다이버에게 인증 수준을 넘어서는 다이빙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기술 다이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액스 머더러 투어에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MI divers break own record with 135-meter d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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