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티니안, 로타에 수문 전망이 발표되었습니다. 중부 미크로네시아에서 발생한 열대성 교란이 수요일까지 마리아나 제도를 향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이 서쪽으로 이동한 후, 저기압의 바람 방향 반대편을 따라 형성되는 피더 밴드로 인해 이번 주 내내 강우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초기 예상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마리아나 제도에 5~8인치의 국지성 폭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관련 기관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이 현상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예상 강우량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갑작스러운 홍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말 동안 산사태 위험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습니다. 피더 밴드가 형성되면 주말까지 소나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토양을 포화시켜 산사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섬의 주민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하며, 홍수 주의보, 경보, 급류 경보가 발령될 수 있습니다. 하천이나 강 근처에 거주하는 경우, 물건을 하천이나 강둑에서 멀리 옮길 준비를 하십시오. 특히 저지대에 거주하는 경우, 주변의 빗물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는 저지대 및 배수가 불량한 지역에서 국지적인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저지대나 홍수 발생이 쉬운 지역의 주민들은 빗물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ropical disturbance threatens heavy rainfall in Mari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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