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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티니안, 로타 터미널 개선으로 북마리아나 제도 연결성 강화

사이판 통근자 터미널이 재개장하며 북마리아나 제도의 연결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안토니오 B. 카브레라 항만청 부위원장과 에스더 아다 청장은 새 터미널이 정부의 삶의 질 향상 노력과 지역 사회 회복력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카브레라 부위원장은 이 현대적인 시설이 티니안, 로타행 여행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건물은 단순한 구조물 이상”이라며 “사이판, 티니안, 로타 주민과 방문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우리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항공 여행 네트워크의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스더 아다 청장은 슈퍼 태풍 위투로 인한 파괴를 회상하며, 새로운 터미널 건설 결정이 더 강력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닌 회복력과 공동체의 상징이며, 가족 연결, 사업 지원, 여행객 환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괌으로 향하는 대체 노선을 포함, 지역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게레로 사이판 상공회의소 회장은 새 터미널을 아름답다고 칭찬하며, 특히 현지 예술 작품에 주목했다. 그는 “CNMI 전체 지역 사회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타와 티니안 터미널도 개선 중이라고 밝혔다.

미크로네시아 항공 연결 서비스의 존 스튜어트 대표는 새 터미널 완공을 환영하며 CPA를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스타 마리아나 항공의 숀 크리스천 대표는 터미널 개항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고객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판, 티니안, 로타 시장들은 섬 간 여행객들을 대표하여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니안 시장 에드윈 P. 알단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타 시장 오브리 호콕은 CPA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와 지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사이판 시장 라몬 블라스 “RB” 카마초는 새 통근자 터미널의 편의 시설 덕분에 2시간 지연도 괜찮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ymbol of Resilience: Saipan’s new commuter terminal ‘creates new hopes, opport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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