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관광청(MVA)은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온 150명의 수영 참가자들을 위한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미카 타이헤론 MVA 이사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사이판에서 훈련하기를 원했지만, 투수 불펜이 없었다. 교정부의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이 불펜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토마스 김 MVA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1월에 2주 동안 머물며 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조용한 환경을 요청했다.
사이판은 11월 30일에 중국에서 온 150명 규모의 레저 수영 행사도 개최한다. MVA 팀은 이 행사를 조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후 몇 주 안에 세 그룹이 더 방문할 예정이다. 수영 행사 주최자 중 한 명인 베티 바이는 이 행사가 ‘사이판 펀 수영’이라고 밝혔으며, 참가자들은 주로 중국 본토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 외 MVA의 주요 행사로는 비시타 루타(10월 9~11일), 카토리 축제(10월 25일), 헬 오브 더 마리아나(12월 6일), 사탕수수 철도 울트라 마라톤(1월 17일), 로타 마라톤(1월 31일 예정), 티니안 피카 페스트(2026년 2월), 사이판 마라톤(3월 7일) 등이 있다.
MVA 이사회 및 경영진은 2025년 10월 2일 MVA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aipan to host Korean baseball team training, Chinese swimming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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