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부의장 칼 킹-네이버스는 화요일 하원 회의에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주지사 아놀드 팔라시오스의 카지노 위원회 폐지 행정명령 2025-2에 대해 강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이 명령은 커먼웰스 카지노 위원회를 폐지하는 내용입니다. 킹-네이버스 부의장은 이를 ‘행정권 남용’, ‘재앙적’, ‘헌법과 정부 형태의 근본 이념에 정면으로 위배’라고 표현했습니다.
카지노 위원회 폐지 행정명령은 2025년 5월 30일 발령되었습니다. 이 명령은 복권위원회에 카지노 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이전합니다. 또한 카지노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를 종료시킵니다. 하원과 상원은 60일 이내에 이 명령을 승인, 거부 또는 수정할 수 있습니다.
주지사는 유일한 카지노 라이선스 보유업체인 임페리얼 퍼시픽 인터내셔널이 2020년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카지노 위원회의 규제 기능은 5년 이상 비활성화되었습니다.
킹-네이버스 부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행정명령이 복권위원회와 카지노 위원회 간의 법적 권한을 변경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 기관을 규율하는 법률과 정면 충돌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CNMI 헌법이 권력 분립을 명확히 규정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입법적 조치 없이 법적 권한을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지사의 규제 권한 이전 의도가 기존 법률에 의해 예상된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법적 틀을 수정할 권한은 오직 입법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입법부만이 견제와 균형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킹-네이버스 부의장은 행정명령이 입법부의 권한을 침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커먼웰스의 경제 상황과 유일한 카지노 라이선스 보유업체의 법적 문제를 이유로 위원 해임 사유로 간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CNMI 헌법 제3조 21항은 ‘중대한 직무 태만, 신탁의무 위반, 중범죄 유죄, 정신적 또는 신체적 무능’만을 해임 사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행정명령에는 이러한 해임 사유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커먼웰스 정부는 심각한 법적 책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위원들은 정치적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성을 보장받기 위해 헌법상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주지사가 이러한 보호를 우회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킹-네이버스 부의장은 독립적 판단이 요구되는 직위에서 주지사의 자의적 행동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명령이 유지된다면 커먼웰스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행정명령의 부정적 결과
첫째, 법적 도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해관계자들은 행정명령이 헌법과 계약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복권위원회가 행정명령에 따라 취한 모든 조치는 무효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모든 당사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커먼웰스는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에 직면하게 됩니다.
둘째, 규제 혼란이 예상됩니다. 복권위원회는 카지노 규제 전문성이 부족합니다. 카지노 규정, 라이선스 파산에 따른 법적 구조, 복잡한 조직적 지식이 없어 합리적 규제가 불가능합니다. 이는 거버넌스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복권위원회는 재무부, 상무부 장관, 공공안전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셋째, 계약 위반 위험이 있습니다. 행정명령은 기존 및 미래 라이선스 보유자와의 계약에 영향을 미칩니다. 복권위원회는 커먼웰스를 대표해 계약을 체결할 법적 권한이 없습니다. 계약 체결 시 언제든지 법적 도전이 가능합니다.
넷째, 권한 남용의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행정명령이 유지되면 향후 행정권 남용의 선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법치주의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위협합니다. 또한 위원들을 주지사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보호하는 헌법의 핵심 원칙을 약화시킵니다.
킹-네이버스 부의장은 모든 의원들에게 행정명령의 정부 형태에 대한 영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입법부는 국민이 요구하는 법을 제정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행정명령은 이 의무를 집행부에 영구적으로 넘기려 한다고 했습니다.
입법부는 이미 제정한 법률의 변경을 해결할 권한과 능력이 있습니다. 주지사는 제안과 변경안을 입법부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과 정부 형태의 근본 이념에 반하는 행동은 결코 적절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주지사실의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EO a ‘disastrous executive over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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