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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바비’ 북상… 수도 공급 중단 및 비상 대비 당부

슈퍼 태풍 ‘바비’가 다가옴에 따라, 연방유틸리티공사(CUC)는 7월 5일 정오부터 수도 공급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태풍 피해 발생 시 필수 시설에 물을 공급하고, 태풍 이후 신속한 복구를 위해 탱크 내 수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결정입니다.

수도 공급은 7월 5일 오후 12시부터 탱크 급수 지역을 중심으로 중단되기 시작하며, 오후 6시까지 전체 시스템에 대한 급수가 차단될 예정입니다. CUC는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뒤 당국으로부터 ‘올 클리어(All Clear)’ 선언이 내려지고, 시설 안전 점검이 완료된 후에야 급수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CUC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태풍이 오기 전 충분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확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욕조, 물탱크, 깨끗한 용기 등에 물을 미리 받아두고, 급수 중단 기간과 복구 직후에는 물을 최대한 아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소방 용수 및 주요 시설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급수 중단과 관련한 최신 정보는 CUC 핫라인 (670) 236-433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고객 서비스 센터 (670) 664-4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UC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태풍의 영향권 내에서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급수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Scheduled Water Service Shutdown for Sai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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