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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신라쿠’ 강타… 주요 공항 및 항만 운영 현황 발표

항만청(CPA)

슈퍼 태풍 ‘신라쿠’의 영향으로 인해 연방항만청(Commonwealth Ports Authority)이 지역 내 주요 공항 및 항만 시설의 운영 현황을 업데이트했습니다. 4월 27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일부 시설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선 항공 부문을 살펴보면, 현재 공항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전기를 가동 중이며 물 공급 또한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항행 안전 시설(navaids)이 태풍으로 파손됨에 따라, 모든 항공기 운항은 주간 시간대에만 가능합니다. 현재 연방항공청(FAA) 관계자들이 파견되어 관제탑과 항행 시설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한 부품을 주문했으나 현지 도착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 마이크로네시아 항공 화물 서비스(MACS), 스타 마리아나 항공(SMA)이 괌과 티니안, 로타를 잇는 주간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항 내 6개의 탑승교(Jetway) 중 2번 탑승교는 정상 작동 중이나, 나머지는 피해를 입어 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항 당국은 승객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돕기 위해 계단 차량 2대를 추가로 배치해 총 3곳에서 탑승이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티니안 공항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항공편에 한해 주간 운항을 허용하고 있으며, 로타 공항은 정상적으로 항공기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항만 시설의 경우, 티니안과 로타 항구는 제한적 항만 악천후 등급(PHWC) ‘위스키’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업용 선박의 입출항은 가능하지만, 안전을 위해 주간에만 운영됩니다. 항해사들은 입출항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항로 표지(AToN)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미국 해안경비대 미크로네시아 구역 사령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사이판 항구 역시 ‘위스키’ 등급으로 모든 선박의 출입이 허용됩니다. 다만, 부두 조명 시설이 작동하지 않아 야간 운영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항만청 사무실 건물 내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이용이 어렵습니다.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사전에 670-664-3550으로 연락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항 내 은행 ATM 기기가 현재 작동하지 않으니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ort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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