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리아나제도 연방 정부 국토안보·비상관리국(HSEM)은 12월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날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북마리아나제도 지역에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HSEM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6일 오전 9시 06분(차모로 표준시) 티니안에서 약 48마일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잠정 규모는 5.8로 평가됐으며, 진원 깊이는 약 78마일이다. 진앙 좌표는 북위 14.3도, 동경 146.0도로 집계됐다.
이번 발표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로부터 접수된 정보와 북마리아나제도 비상운영센터(EOC) 및 주 경보 거점(State Warning Point)의 종합 분석을 토대로 작성됐다. 관계 당국은 현재까지 쓰나미로 인한 피해나 영향은 전혀 예상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HSEM은 “현 시점에서 북마리아나제도 전역에 쓰나미 영향은 없으며, 추가적인 경보나 대피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당국은 상황 변화나 추가 정보가 접수될 경우 즉시 후속 공지를 발표할 방침이다.
당국은 주민과 선박 운항자들에게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확인을 당부하며,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CNMI 비상운영센터 주 경보 거점 전화번호 (670) 237-8000으로 연락하거나 VHF 해상 채널 16, HF 단측대 무선 5.205.0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성명은 본 지진과 관련해 발표되는 유일한 공식 입장이며, 추가 자료가 접수되거나 상황이 변경되지 않는 한 추가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HSEM은 덧붙였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o tsunami threat for C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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