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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와 해양 유산 기린 ‘500 세일즈’, 자치령 문화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비영리 단체 ‘500 세일즈(500 Sails)’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월 12일 월요일,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개최된 자치령 문화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리아나 제도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카누 탑승 체험부터 전통 직조 교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자치령 문화의 날은 지난 2006년 공법 15-4호에 따라 제정된 공식 공휴일로, 기존의 콜럼버스의 날 등의 명칭을 변경하여 지역의 고유한 역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4년에 설립된 ‘500 세일즈’는 해양 활동과 항해술을 중심으로 마리아나의 문화적 전통을 부흥시키고 계승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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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단체 소속의 준 콜먼 집행이사 조력과 함께 카누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항해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콜먼 이사는 과거 영국의 해군 장교이자 항해 가록을 남긴 조지 앤슨의 일화를 언급하며, 당시 전통 카누의 뛰어난 속도와 독창적인 디자인에 감탄했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카누의 날렵한 형태는 바닷새의 목과 거대한 날개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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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체의 명칭은 과거 괌을 방문했던 스페인 갤리온선을 수백 척의 카누가 에워쌌던 역사적 기록에서 유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재 전통 카누 건조와 항해술을 되살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장 내부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직조 및 매듭 묶기 체험 수업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콜먼 이사는 카누 문화가 교육, 관광, 비즈니스 등 현대의 모든 산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모든 이들을 항해사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정체성에 자부심을 느끼고 섬의 청지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이 단체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500 Sails shares in celebration of Commonwealth Cultura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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