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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웅들의 장터’ 개막… 9·11 테러 25주년 및 지역 봉사자 추모

지역 사회가 9·11 테러 발생 25주년을 맞아 군 장병, 법 집행관, 응급 구조대원 및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영웅들의 장터’ 행사가 기념 공원에서 공식 개막하며 한 달간의 추모 일정에 돌입했다.

주지사는 이번 행사를 맞아 올해 9월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는다 지역 영웅의 달’로 공식 선포했다. 주민들에게 9·11 테러로 희생된 이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지탱하는 수많은 평범한 이들의 봉사를 인정하자고 독려했다. 주지사는 영웅이 비범한 일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 교사, 자원봉사자, 사업가 등 일상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모든 이들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Photos by Bryan Manabat

이번 행사는 과거 강력한 태풍 등 연이은 위기를 극복해 온 지역 주민들의 연대 의식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기업 대표, 공원 관리 책임자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원 관리 책임자는 행사장 곳곳에 나부끼는 수많은 성조기가 매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구조대원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강력한 표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역사 속에서 목격되었던 해병대, 의무병, 원주민 통신병 등 참전 용사들의 용감한 발자취도 함께 조명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기업 대표는 지역 사회의 노력으로 이 행사가 가장 의미 있는 공동체 행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평가하며, 평소 당연하게 여기던 군인과 참전 용사, 경찰관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잠시 멈추고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Photos by Bryan Manabat

이번 선언문에는 소방관, 경찰관, 응급구조사, 보건 의료진, 군인, 유급 공무원, 자원봉사자, 교육자, 그리고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공동체의 회복력을 지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헌신이 담겼다. 기념 기간 동안 주요 공원에는 주최 측의 지원으로 대규모 성조기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가오는 일정 동안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와 지원의 손길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하며 뜻깊은 행사의 막을 올렸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Field of Heroes marks 25th anniversary of Sept. 11 att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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