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NMC)는 5월 1일 이사회 회의에서 제시 마스가 투델라 박사가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5월 2일 발표했다. 투델라 박사는 2018년부터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8년간 의장직을 맡았던 찰스 V. 세페다 전 의장의 뒤를 잇게 됐다.
투델라 박사는 커먼웰스 헬스케어 코퍼레이션에서 보조 및 지원 서비스 최고운영책임자를 맡고 있다. 그는 “노던 마리아나스 칼리지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영광을 느낀다”며, “세페다 전 의장님의 뒤를 잇게 되어 동료 이사들이 저를 신뢰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NMC의 사명을 최대한 존중과 헌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NMC 이사들과의 협력을 다짐하며, 갈빈 델레온 게레로 총장이 이끄는 행정팀, 교수진, 직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 우리 모두는 결의로 도전을 맞이하고, 비전으로 기회를 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회 부의장으로는 일레인 호콕 오릴라가 계속해서 활동하며, 미셸 린 사블란과 빌 싱도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는다.
NMC의 갈빈 델레온 게레로 총장은 투델라 박사가 의장직을 수락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그의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의 전문성이 대학이 CNMI의 변화하는 인력과 사회경제적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프로아 부족 전체를 대표해 제시 투델라 박사의 이사회 의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찰스 V. 세페다 전 의장에게도 오랜 리더십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투델라 박사는 의료 전문가, 전직 교육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미 대학의 시설 및 프로그램 위원회를 이끌며 혁신적인 기여를 해왔다. 그의 의장직은 NMC가 지역사회의 희망의 등대 역할을 지속하고, 학습과 혁신, 기회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의 보건의료와 교육 분야 전문성은 미래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NMC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앞으로 투델라 의장 및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찰스 V. 세페다 전 의장은 여러 해 동안 동료 이사들과 NMC 직원들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사회가 제시 투델라 박사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리더십 역량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다. 우리는 NMC와 CNMI의 미래에 대해 수많은 논의를 해왔고, 투델라 박사가 NMC 프로아 세일즈를 더욱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델라 박사는 네브래스카 메서디스트 칼리지에서 보건의료 교육 및 리더십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레이밍햄 주립대에서 국제학 석사,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에서 심리학 학사,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호흡기 치료 준학사 학위를 받았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Jesse Tudela is new NMC board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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