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코블러빌 초등학교에서 카일라니 카마초는 6살 딸 카에야 칼라게의 첫 1학년 등굣길을 함께했습니다. 카마초는 “딸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매년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여름 동안 딸이 학교 생활에 다시 적응하도록 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칼라게는 1학년으로서의 첫날에 대해 말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했습니다.
사이판 남부 고등학교의 랄레인 토레고사는 남동생이자 5학년인 제이콥 토레고사와 함께 초등학교에 왔습니다. 그녀는 “동생에게 초등학교 마지막 해이니 사춘기 전에 최대한 즐기라고 말해줬어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동생이 일찍 일어나 등교 준비를 하지만, 가끔 ‘로블록스’ 게임을 늦게까지 해서 잠을 설칠 때도 있다고 했습니다.
제이콥 토레고사는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사이판 남부 고등학교에서는 12학년 아즈리엘 파티알로사와 레안드로 멘디올라가 “마지막 첫 등굣날”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멘디올라는 “저는 12학년이라 벌써 12번째 겪는 일입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12학년을 즐겁게 보내고 오늘을 재미있게 보낼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와이 힐로 대학교에 진학하여 방사선학을 공부할 계획입니다. 그는 “새 학년의 시작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입니다. 학년 초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수업을 듣고, 성적을 유지하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파티알로사는 고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첫날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제가 12학년이고, 이게 마지막 첫날이라니요. 어렸을 때는 2026년이 정말 멀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긴장되면서도 설렙니다.” 그녀는 또한 농구, 배구, 바, 축구 시즌을 기대하고 있으며, 친구들이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그녀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응원전이나 다른 행사에서도 ‘만타 프라이드’를 더 높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12학년 학생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파티알로사는 1학년 때부터 학업에 집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루지 마세요. 제가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은 일찍 집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멘디올라는 “재미만 추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학교는 배우러 오는 곳입니다. 자기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결국 모든 것은 선생님이나 상담 선생님이 아닌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SS students return to classrooms amid first-day excit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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