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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러빌 한남슈퍼마켓 앞 3중 차량 충돌, 음주 운전 혐의로 2명 기소

음주 단속

지난 2025년 6월 1일 저녁, 코블러빌 한남슈퍼마켓 앞에서 3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명의 운전자가 음주 운전 등 여러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한 명은 코먼웰스 항만청 소속 직원으로 확인됐다. 두 운전자는 7월 31일 고등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청 사이먼 마나콥 부국장은 4일 이같이 밝혔다. 사고는 오후 8시 21분경 발생했다. 은색 토요타 하이랜더, 흰색 토요타 4러너, 회색 토요타 코롤라 3대가 연루됐다. 마나콥 부국장은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하이랜더와 4러너 모두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두 차량은 주차된 코롤라를 들이받은 뒤 상점의 외벽과 유리창을 충돌했다. 경찰의 1차 조사 결과, 남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하이랜더가 한남슈퍼마켓 앞 북쪽 차선으로 갑자기 진입해 4러너와 정면 충돌했다. 충격으로 4러너가 무인 상태로 주차된 코롤라를 밀어 상점 건물에 부딪혔다. 두 운전자 모두 부상을 입고 코먼웰스 헬스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 모두 음주상태였음이 확인됐다.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 및 기타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음주 운전 및 기타 위반 혐의

마나콥 부국장은 하이랜더 운전자가 이번 사고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이랜더 운전자는 우측 통행 미준수,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 내 주류 소지, 난폭 운전, 음주운전, 혈액 검사 거부 등으로 기소됐다. 4러너 운전자 역시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 내 주류 소지, 난폭 운전, 음주운전, 혈액 검사 거부 혐의로 기소됐다. 코먼웰스 공공안전국에 따르면, 하이랜더 운전자는 코먼웰스 항만청 소속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2 drivers cited for DUI after cr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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