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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발달한 고구마, 태평양 해상 유지하며 직접 영향 없을 전망

제27호 열대폭풍 고구마가 태풍으로 세력이 강화되었으나, 당분간 광활한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위협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은 이 태풍이 주말 동안 급격한 발달 과정을 거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구마는 오전 기준 최대 지속 바람 시속 약 137킬로미터의 위력을 기록하며 태풍 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당시 태풍의 중심은 주요 섬 지역에서 동북쪽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해상에 자리 잡고 있었으며, 서북서 방향을 향해 시속 약 22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출처없음

합동태풍경보센터 등 전문 예보 기관들은 유리한 대기 및 해양 환경적 요인에 힘입어 태풍이 단시간 내에 더욱 강력하게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보에 따르면 주말 오후까지 풍속이 대폭 증가하여 매우 강한 위력에 도달한 뒤, 일요일 초반까지 해당 세력을 유지하다가 점차 약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후 태풍은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선을 따라 점차 북쪽으로 방향을 튼 뒤 북동쪽으로 진로를 수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러한 예상 경로와 강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상 당국은 태풍이 서태평양의 탁 트인 해상에 머물며 주변 도서 지역에는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기준 해당 도서 지역 전역에 발령된 열대저기압 관련 경보나 주의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주 초반까지 해상에서는 높은 파고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내리던 소나기는 주말 밤부터 순차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oguma strengthens into typhoon, but Marianas face no direct th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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