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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지마 아키코 일본 영사 “일본-CNMI 관계 강화에 최선 다할 것”

테지마 일본 영사 “일본-CNMI 관계 강화에 최선 다할 것”

일본 외무성 소속 테지마 아키코 영사는 일본과 북마리아나 제도(CNMI)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는 지난 화요일, 크라운 플라자 사이판 리조트의 아수세나룸에서 열린 사이판 로터리클럽 총회에서 초청 연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테지마 아키코 영사는 일본 경제의 흐름과 전망, 해외 거주에 관심을 갖는 일본 은퇴자들의 증가, 그리고 CNMI를 제2의 보금자리로 고려하는 일본인들에 대해 언급했다.

1990년 일본 외무성에 입부한 테지마 영사는 경제 협력, 국가안보, 대중국 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외교 경험을 쌓아왔다. 그녀는 여러 해외 공관에서 근무했으며, 사이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지마 영사는 사이판에 대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치열한 전장이었던 이 섬의 아픈 역사도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화의 축복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일본 국민들이 적절한 영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테지마 영사는 앞으로 일본과 CNMI 간의 문화, 경제, 관광,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nsul Tejima wants to bolster Japan-CNMI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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