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아파탕 티니안 지사는 국방부의 티니안 합동 군사 훈련 계획에 대한 수정된 환경 영향 평가서에 대한 의견 제출 기간을 60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가 국방부의 제안된 조치들을 평가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주민 의견 수렴 기간 연장 요청
6월 6일에 시작된 공청회 기간은 8월 20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아파탕 지사는 미 해병대 태평양 사령부의 마크 하시모토 사무총장에게 “우리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의견들이 취합되어 진행 상황에 동의하게 되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실사격장, 기지 캠프, 통신 시설, 생물 보안 시설 등을 포함하는 티니안 군사 훈련 계획 확장에 대한 공공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CJMT 프로그램의 최종 환경 영향 평가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0구경 탄약 사용 우려
최근 카그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킴벌린 킹-힌즈 미국 하원 의원은 지역 사회의 우려 사항, 특히 특정 탄약 사용과 이로 인한 지역의 중요한 어업 및 해운 산업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주요 쟁점은 50구경 탄약의 사용 제안이며, 이는 주변 해역으로 확장되는 상당한 “지표 위험 구역”을 생성하여 상업용 선박 및 지역 어부들을 포함한 해상 교통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무기 소음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킹-힌즈 의원은 지사가 훈련 계획에서 50구경 탄약을 제거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는 지표 위험 구역을 크게 줄이고 상업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모두에 해역을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킹-힌즈 의원은 “그것은 매우 좋은 요구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테이블에서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어업 집적 장치 설치 제안
아파탕 지사는 또한 어업 집적 장치(FAD)의 구현을 옹호했습니다. 이러한 수중 또는 부유 장치는 물고기를 유인하여 집중적인 어업 지역을 만듭니다. 킹-힌즈 의원은 티니안, 사이판 및 로타 주변에 여러 어업 집적 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어부들이 특정 지역에서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어업 공동체에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하고 군사 훈련으로 인한 잠재적인 혼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은 국가 안보 요구 사항과 지역 사회의 복지 및 경제적 안정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건설적인 단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patang asks for extension of comment period for Tinian military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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