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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 중고등학교, 학교 폭력 예방 및 안전 주간 선포

로렌스 F. 카마초 교육감과 아슈마르 코뎁 오구무로-울ুদ옹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티니안 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2026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의 달 및 안전 주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학생, 교사, 옹호자들 앞에서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이 학교 폭력과 폭력을 근절하고 CNMI의 모든 교실이 안전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습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학교가 안전하고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웰빙이 공립학교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교가 안전한 환경이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교육 시스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학교 폭력 예방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관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며, 서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동료를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구무로-울ুদ옹 교육위원장은 공립학교가 미국 내에서 가장 안전한 학교 중 하나이며, 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 학교 폭력 및 폭력 사례가 거의 보고되지 않는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CNMI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 사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PSS, 교육위원회, 청소년 서비스 부서, 교정부 간의 협력이 안전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마초 교육감은 최근 스쿨버스에서 22구경 총알이 발견된 사건을 언급하며 경각심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의 가방을 수색하고 하루 동안 학교를 폐쇄해야 했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선포식은 영어, 차모로어, 캐롤리니아어로 진행되었으며, 티니안 중고등학교 교장은 행사의 목적을 상기시키며 모든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티니안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도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선포식에 참여했습니다.

티니안 출신의 전 청소년 의회 의원인 지레 크루즈는 학생들에게 일주일간의 선포식을 넘어 그 가치를 매일 실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학교 폭력이 신체적 해를 넘어 사소한 순간, 즉 험악한 말, 복도에서의 몸싸움, 동료를 당황하게 하는 온라인 게시물 등에도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콜로라도에서 유학하며 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느꼈던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CNMI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책임 교육 프로그램 주 코디네이터는 이번 선포식이 단순한 의식을 넘어 친절하고, 목소리를 내고, 서로를 돌보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10월뿐만 아니라 매일 학교를 안전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Education officials call for collective action to prevent bul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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