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시오스 주지사와 아파탕 부지사는 화요일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방문자 센터 극장에서 5월을 공공안전 인식의 달로 지정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여러분의 헌신과 공동체 안전을 위한 성실함을 기리며, 우리를 위해 봉사했던 이들을 기억합니다. 부지사와 저, 그리고 지역 사회 지도부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라고 법 집행관들에게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모든 가족, 배우자, 자녀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파탕 부지사는 “저 역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일은 매우 어렵습니다. 군대처럼 현장에서 24시간 근무하며 우리 공동체를 지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때로는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 국민과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기에 해야만 합니다. 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사무실 직원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공공안전부 앤서니 I. 마카라나스 국장에 따르면, 공공안전은 모두의 책임이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오늘 우리는 공공안전 전문가들의 힘과 헌신을 인정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들은 매일 국민을 보호하고 공동체에 평화를 가져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의 용기와 전문성은 우리가 누리는 안전과 안정의 기반입니다. 공공안전 인식의 달은 이들을 기릴 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공공안전이 협력과 경계, 지원이 필요한 공동의 노력임을 상기시키는 달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CNMI에서는 정부 전반의 강한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안전이 이루어집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카라나스 국장은 5월 15일이 순직 경찰관의 날임을 언급하며, 임무 중 순직한 법 집행관들을 기린다고 밝혔다. 선언문 서명식에는 소방 및 응급의료서비스국 후안 푸아 국장, 연방항만청 경찰국 후안 델라 크루즈 국장, 토지천연자원국 실반 이기소마르 장관, 미 관세국경보호국 노엘 델레온 게레로 항만국장 대행, 관세국 호세 마프나스 국장, 교정국 앤서니 토레스 국장, 상무국 레메디오 마프나스 장관, 그리고 기타 법 집행관들이 참석했다. 순직 경찰관을 기리기 위해 선언문 서명식 후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캐롤리니언 우트까지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ublic safety is a shared respo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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