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날 위원회는 수십 년간의 탁월한 공공 서비스와 역사적 기여를 기리기 위해 페드로 ‘피트’ 아굴토 테노리오를 제80주년 해방의 날 기념식의 그랜드 마샬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85세인 테노리오는 과거 마리아나 정치 지위 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과의 정치적 연합 협약을 체결 당시 서명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협상 참여를 통해 자치 정부 수립과 적격 주민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 그리고 미국과의 지속적인 정치적 관계를 뒷받침하는 정치적 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협상은 1975년 2월 15일에 종료되었으며, 이후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 법률로 서명되었다. 올해는 협약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이번 그랜드 마샬 선정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자치 정부가 수립된 이후 테노리오는 제2대 부지회장으로 두 차례 연임하며 젊은 자치 정부가 기틀을 잡고 공공 제도를 강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이후 연방 대표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연방의 지원과 자원을 이끌어내는 데 힘썼다.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청렴함과 겸손함, 그리고 주민들을 향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높은 존경을 받아왔으며 그의 유산은 그가 서명에 참여한 협약뿐만 아니라 자치 정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십 년의 세월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념식의 그랜드 마샬로 그를 맞이하게 되어 깊은 영광이라고 밝히며, 그의 평생에 걸친 봉사와 리더십이 올해의 주제인 ‘우리는 함께 서고, 우리는 함께 일어선다’에 담긴 단결과 회복력, 자부심을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평했다. 이번 해방의 날 축제는 수수페에 위치한 시민회관 축제 광장에서 양일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공식 개막식에 이어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 공연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대규모 해방의 날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쿼터마스터 도로를 따라 행진하여 시민회관 축제 광장에서 마무리되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여 문화 공연과 풍성한 음식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Pete A. Tenorio is the 80th Liberation Day grand mars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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