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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건설 경기 호황으로 2026 회계연도 예산 증가

데이비드 M. 아파탕 북마리아나 제도 주지사는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규모입니다. 트레이시 B. 노리타 재무부 장관은 건설 노동자들의 소득세 증가가 예산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주지사는 관광객 감소와 항공 서비스 축소 등으로 2026 회계연도 세입 전망이 1억 7,960만 달러에서 1억 5,67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정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공립학교 시스템은 재정 비상사태를 선포할 준비를 했습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세입 전망은 소폭 증가한 1억 5,80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가용 예산은 1억 3,84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주지사는 정부 직원들의 근무 시간 단축은 유지되지만, 유급 휴일이 보장되고 공립학교 시스템 예산이 3,770만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리타 장관은 2025 회계연도 4분기 보고서에서 세수 징수가 예상보다 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건설 산업으로부터 징수된 소득세 덕분이며, 추가 세수 중 370만 달러가 수정 예산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공립학교 시스템과 북마리아나 칼리지, 마리아나 관광청 등 추가 자금이 필요한 기관에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데니스 제임스 멘디올라 부지사는 4분기 세수 징수가 2026 회계연도 예산에 복잡성을 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파탕 주지사는 관광 산업 회복 지연과 항공 서비스 축소로 인해 세수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감 로렌스 F. 카마초 박사는 정부와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수정된 예산 배정으로 공립학교 시스템이 3,770만 달러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교육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Revised budget increases PSS fu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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