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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바비’ 북상…마리아나 제도 긴장 속 대비 총력

슈퍼 태풍 ‘바비(Bavi)’가 마리아나 제도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면서 현지 기상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오후, 기상 전문가들은 태풍의 영향권이 본격화되는 저녁 시간대부터 기상 조건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와 괌 국무부 기상청, 일본 기상청 등 주요 기상 기관들의 최신 분석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로타섬 인근 혹은 북쪽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괌과 티니안, 그리고 주변 지역은 위험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5일 오후 1시 기준, 태풍 바비의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55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태풍이 마리아나 남부 지역을 통과하는 6일 오전에는 최대 풍속이 시속 160마일 수준까지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근접 시각은 각국 기상 기관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다만, 태풍의 진로가 조금만 바뀌어도 강풍의 위치와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기상 당국은 최신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을 향해 태풍이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기 전, 모든 대비 태세를 즉시 완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기상 조건이 악화된 이후에는 반드시 실내에 머물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공식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만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주민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당국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avi closes in on Marianas as conditions expected to worsen Sunday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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