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가 휩쓸고 지나간 뒤, 연방 전력 공사(CUC)와 괌 전력청(GPA)이 섬 전역의 전력망 복구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지역에서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나, 일부 가정과 지역은 여전히 어둠 속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CUC 측은 전력 공급이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송전 및 배전 시스템의 광범위한 파손을 꼽았습니다. 태풍의 위력으로 인해 배전 전신주와 전선이 쓰러졌고, 변압기가 파손되었으며, 전신주 상단 장비와 교차암 등 전력망 시스템이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이러한 핵심 인프라 시설들은 안전하게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특정 지역만 복구가 우선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CUC는 모든 가구와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력 복구팀은 전력이 끊긴 모든 시설을 인지하고 있으며, 복구 순서가 누락된 것이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주부터 추가적인 전신주와 변압기, 각종 자재들이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CUC는 향후 한 달 내에 자재 공급이 원활해지면 복구 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전력 복구 작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인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UC public advis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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