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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티볼 토너먼트, 파이러츠 방어전 승리로 피날레

폭우로 인해 지난주로 연기됐던 제3회 연례 여름 티볼 토너먼트가 마침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야외활동 장려와 야구 및 소프트볼 기본기 배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프란시스코 ‘탄 코’ 팔라시오스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파이러츠와 코메츠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최종 결과 파이러츠가 23대 21로 승리를 거두며 왕좌를 지켜냈다.

이번 토너먼트는 유소년청소년국과 소프트볼 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두 차례의 강력한 슈퍼태풍 이후 아이들이 긍정적인 통로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배트 앤 볼 기술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당초 10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늦은 시작과 재난의 여파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4개 팀이 출전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협회 측은 비록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3위는 블루제이스가 차지했으며, 레이디제이스는 4위에 오름과 동시에 스포츠맨십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이러츠 팀은 잭 바우어, 헉 바우어, 팔로마 블루, 피닉스 블루, 키온 보르자, 제이스 브렌플렉, 자카리 델레온 게레로, 마카이 오웬스, 유리아 산토스, 실론 윌시, 산더 조르단, 이사 마날로, 카이덴 마스가, 아덴 다스두에나스 등으로 구성되어 멋진 팀워크를 선보였다.

관계자들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 사회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유소년청소년국장은 지역 사회의 모든 정성과 노력이 모여 이번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하며, 부모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의 기본기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Pirates defend T-Ball ‘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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