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일반 선거를 앞두고 최종 유권자 등록 인원이 총 1만8517명으로 집계됐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최종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의 압도적 다수인 1만5249명이 본섬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티니안은 1460명, 로타는 1627명, 북부 도시는 181명으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집행이사는 9월 14일 기준 유권자 등록 숫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본섬의 경우 제1선거구의 유권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 안토니오 지역인 1구 A구역에 900명, 산 비센테와 단단 지역을 아우르는 1구 B구역에 2883명, 코블레빌 지역인 1구 C구역에 1350명이 등록하는 등 제1선거구의 총 유권자는 5133명에 달했다.
차란 카노아와 수수페를 포함하는 제2선거구에는 1518명의 유권자가 등록을 마쳤다. 제3선거구는 총 4083명의 유권자가 있으며, 산 호세 지역인 3A구역에 975명, 가라판 지역인 3B구역에 3108명이 각각 포함됐다. 또한 타나팍 지역인 3A구역에 641명, 산 로케 지역인 3B구역에 590명, 캐피톨 힐 지역인 3C구역에 395명이 등록했다. 북부 도시를 담당하는 3D구역에는 181명의 유권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카그만을 관할하는 제5선거구에는 2889명의 유권자가 등록했으며, 티니안의 제6선거구는 1460명, 로타의 제7선거구는 1627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유권자 등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11월 3일 선거를 대비하여 조기 투표와 부재자 투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북부 도시 지역의 조기 투표는 9월 18일 금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본섬과 티니안, 로타의 조기 투표가 10월 27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재자 투표 신청 마감일은 10월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자 전송이나 우편을 통해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선거일 당일에 현장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는 반드시 부재자 투표를 신청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일정표에 따르면 10월 19일에는 투표소 지정 및 명단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기 투표는 10월 27일에 시작되어 일반 선거일 전날인 11월 2일에 마감된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번 선거를 위한 모든 준비가 사실상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부 도시에 거주하는 소수의 유권자들을 위해 선거 팀을 북쪽으로 파견할 선박 확보 작업도 진행 중이며, 현재 가격 견적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거일 당일에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은 조기 투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나와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스프레스 – CNMI voter rolls hit 18,517 ahead of Nov. 3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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