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을 수상하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던 축구 코미디 시리즈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낙천적인 성격의 미국인 코치가 런던으로 돌아와 여성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며 자신의 위대함을 믿도록 돕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다.
주인공 코치는 AFC 리치먼드의 여성 2부 리그 팀인 레이디 그레이하운즈의 지휘봉을 잡는다. 이 팀은 여성 스포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은 예산과 협소한 라커룸 공유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남성 중심적인 관점에서 남성 선수들을 지도해 온 주인공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며, 여성 선수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를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코치 보조인 칠턴 역을 맡은 배우는 팀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극심한 사회 불안을 겪으며 다소 날카로운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한편, 팀 구단주와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기존 인물들도 등장해 여성 팀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고민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여성 선수들의 실제 필요를 이해하기 위해 여자 축구계의 주요 인물들과 자문 과정을 거쳤다. 여성 팀은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기보다는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명확히 이해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일단 이해한 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을 작품에 충실히 반영했다고 전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ed Lasso’ returns to the pitch with a new challenge on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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