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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재난 복구 센터 추가 개소…지원 확대

미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슈퍼 태풍 ‘신라쿠’ 피해 복구를 위해 캐피털 힐의 ‘원 스톱 퍼미팅 센터(One Stop Permitting Center)’에 세 번째 재난 복구 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북부 지역 및 섬 내륙 지역 주민과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SBA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가 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대출 신청, 서류 보완, 대출 재심사 요청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상공회의소 내 비즈니스 복구 센터와 수수페 지역의 생존자 복구 센터와 더불어, 이번 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SBA의 재난 대출 승인액은 740만 달러에 달하지만, 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신청 비율은 전체의 1% 미만에 머물러 있다. SBA는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출 조건은 비영리 단체 3.625%, 기업 4% 수준의 저금리로 최대 30년 만기까지 지원되며, 1년간 이자 상환 유예 혜택도 제공된다.

온라인(sba.gov/disaster)을 통한 신청도 여전히 가능하지만, 주소 확인 문제 등 복잡한 서류 절차를 겪는 신청자들에게는 직접 방문 상담이 권장된다. 특히 사서함 주소 사용으로 인한 어려움은 위도와 경도 좌표, 또는 지번을 활용해 해결하고 있다. 물리적 피해 대출은 6월 22일까지, 경제적 피해 대출은 2027년 1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SBA는 피해를 입은 모든 기업과 단체가 기한 내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Third SBA recovery center opens on Sai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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