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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비용 추계 미비·예산 부담 이유로 상원 법안 3건 보류

하원 세입세출위원회가 정확한 재정 소요 비용이 파악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상원에서 넘어온 주요 법안 3건을 일제히 보류하고, 주지사의 관련 요청 건도 안건 성격 상 실효성이 없어졌다고 판단해 테이블에 올려두기로 했다.

우선 소방국장의 직함 명칭을 소방서장으로 변경하고 소방 및 응급의료서비스부의 일부 간부직을 일반직 공무원 신분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상원 법안 제24-33호가 심사 대상에 올랐다. 지역 로타 시장을 비롯해 항만당국, 소방당국 등에서 서면 의견을 제출한 이 안건에 대해 하원 지도부는 법안 제정에 따른 추가 재정 소요액이 얼마나 될지 의문을 제기했다.

법안을 입안한 상원 법률 자문관은 현재 임명직인 부서장들이 정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 제도로 편입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방 당국과 인사관리처가 직무 기술서를 작성하고 급여 등급을 확정하기 전까지는 구체적인 소송 비용이나 재정 부담 규모를 산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인사관리처와 직접 만나고 재정 분석관의 검토를 거쳐 해당 사안을 다시 들여다볼 방침이다.

출처: 출처없음

현대적인 비즈니스 라이선스 규정 개정을 추진하는 상원 법안 제24-57호 수정안 역시 재정 영향 평가를 거치게 됐다. 해당 법안은 사업자들이 지역 내 각 장소나 마을별 행사마다 별도의 허가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도록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세입징수 부처와 통상 부처가 직접 나서서 구체적인 세수 감소 영향과 허가 절차 운영 방안을 설명하도록 요구받았다.

공공안전부 산하에 예비 경찰 부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상원 법안 제24-07호 또한 예산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로타 시장과 공공안전부 청장, 정산기금 등에서 의견을 제출했으나, 상원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훈련, 장비, 제복, 총기, 보험 가입 등에 상당한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세입세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새로운 회계연도 예산안이 막 서명되어 확정된 시점에서 정부가 이를 감당할 재정적 여력이 있는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비 경찰관들의 위법 행위에 따른 법적 책임 문제, 산재 보상, 소송 대응 시 법률 대리인 지원 절차, 과도한 공권력 행사 진정 절차 등이 법안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었다. 위원회는 공공안전부와 협의를 갖고 자금 확보 방안을 따져볼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공원·레크리에이션국과 도로·부지관리국 관련 공동 결의안을 요청한 주지사 서한 제24-189호에 대해서도 심사를 진행했다. 법률 자문관은 해당 요청이 이미 지난 회계연도 예산과 관련된 사안이어서 현재로서는 실익이 없는 안건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use panel tables 3 Senate bills over unknown c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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