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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린 킹-하인즈 의원, 태평양 지역 참전용사 의료비 지원 법안 발의

킴벌린 킹-하인즈 연방 하원의원이 태평양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 사각지대 참전용사 여행 지원법(H.R. 9316)’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현지 내 보훈처(VA) 의료 시설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이 외부 지역으로 진료를 받으러 갈 때 발생하는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법률에 따르면, 보훈처의 여행 경비 상환은 일반적으로 서비스 관련 장애 등급이 30% 이상인 참전용사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그러나 현지에는 보훈처 의료 시설이 전무하여, 많은 참전용사가 진료를 받기 위해 타 지역이나 해외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보훈처 의료 시설이 없는 관할 구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라면,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여행 경비를 상환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리적 불리함으로 인해 참전용사들이 정당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는 “우리 참전용사들은 연방 정부가 지역 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경제적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항공권 구매, 숙박비, 생업을 중단하고 이동해야 하는 등 도서 지역 참전용사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지적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마땅히 제공되어야 할 지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구 대비 군 복무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우리 지역의 참전용사들은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했다”며, 의회가 이들이 얻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할 책임이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지리적 요건이 참전용사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결정짓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어떤 참전용사도 치료를 받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법안이 참전용사들에게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는 상식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introduces bill to expand VA travel benefits for veterans in CNMI, F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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