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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 캐럴 리, US 오픈 본선 데뷔전 치르며 세계 100위 도약 다짐

태평양 지역과 북마리아나제도 출신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 테니스 선수 캐럴 영 수 리가 2026년 US 오픈 본선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뉴욕 퀸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리는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각인시켰습니다.

USTA 와일드카드 챌린지를 우승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리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WTA 125 타이틀 획득을 비롯해 뛰어난 상승세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영국의 강호 케이티 볼터를 상대로 맞이한 본선 1회전 경기에서 리는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팽팽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출처: Contributed photos

경기에서 리는 8개의 에이스를 기록하고 상대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두 번째 세트를 가져오는 등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비록 세트 스코어 2대 1로 석패했지만, 테니스 최대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습니다.

역사적인 본선 무대에 오른 소감으로 리는 고향을 대표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고향의 어린 선수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오랜 시간 노력해 온 꿈의 무대에서 순간을 즐기기 위해 매 포인트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Contributed photos

현재 WTA 랭킹 150위 이내에 자리 잡은 리는 이번 시즌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랭킹 100위 진입과 2027년 호주 오픈 본선 직행을 다음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가족, 코치 아르템 스미르노프, 에이전트 주안델 브루너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arol Lee savors historic US Open debut, sets sights on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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