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홍콩 항공의 홍콩-사이판 직항 노선이 재개되면서 관광 산업 회복에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4월 슈퍼 태풍 ‘신라쿠’ 이후 중단되었던 직항 노선이 복구되면서 지역 관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재개는 지난 6월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 복구에 이은 성과로, 현지 관광 시장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첫 운항 편에는 162석 규모의 항공기에 156명의 승객이 탑승해 약 96%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주 2회 운항하는 이번 노선은 향후에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됩니다.



도착한 승객들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주를 이뤘으며, 차모로 및 캐롤리니안 전통 댄서들의 환영을 받으며 섬에 들어섰습니다. 주디 C. 토레스 관광청(MVA) 관리 대행은 이번 노선 재개가 단순한 항공편 복구를 넘어 세계와 다시 연결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레스 대행은 “모든 항공편은 현지 일자리 창출과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관광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특한 문화를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관광청은 지역의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홍콩 항공 노선 재개에 이어 오는 8월 2일 유나이티드 항공의 도쿄 나리타 노선, 10월 필리핀 항공의 마닐라 노선이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ong Kong-Saipan flights to the Marianas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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