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직항 노선 재개를 앞두고 관광 당국이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방문객 위원회(MVA) 이사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와 목적지 준비 상태를 점검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승인했습니다.
항만 당국은 6월 20일부터 국제공항의 야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일본, 홍콩, 마닐라 등 주요 시장에서의 직항 노선 재개 소식은 관광 산업 재건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미카 R. 타이제론 MVA 관리 이사는 “태풍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우리 섬을 찾으려는 방문객들의 의지가 매우 고무적”이라며, 관광 상품을 강화하고 경제를 재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올 7월 일본과 한국에서 열리는 브랜드 미국(Brand USA) 판매 미션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여행 박람회인 JATA 투어리즘 엑스포 2026에도 참여하여 여행 업계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태풍 이후에도 섬이 여전히 아름답고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새로운 이사로 S.A.I. 레저 그룹의 광주 ‘토미’ 김 부사장이 공식 취임하며 이사회의 전문성도 강화되었습니다. 이사회는 또한 2027 회계연도 예산 감축에 대비해 마케팅 전략을 조정할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연료비 상승과 항공 운영 비용 증가 등 글로벌 여행 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당국은 운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MVA 본부를 네이비 힐의 역사적인 일본 등대 건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5천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여 관광 마케팅과 목적지 재활성화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앞으로도 ‘평범함을 넘어선(Far From Ordinary)’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MVA board advances tourism reboot eff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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