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의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커먼웰스 교통국이 운영하는 긴급 교통 지원 서비스가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19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된 긴급 교통 활성화 조치를 통해 총 1,052건의 수송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송 대상별로 살펴보면 의료 관련 이동이 6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피소 이용객 293건, 공항 이동 52건, 군 관련 인력 18건, 기타 4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재난 상황에서 이동권이 제한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었습니다.
현재 교통 당국은 복구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전히 비상 운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로타 지역의 ‘콜-어-라이드(CARR)’와 티니안 지역의 ‘콜-어-라이드(CART)’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 지역의 ‘콜-어-라이드(CARS)’는 혈액 투석, 처방약 수령, 병원 진료 등 필수적인 이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복구 현장으로의 이동을 위한 수요 대응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정기 노선인 블루 라인 1B 노선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조정된 시간표로 운행됩니다. 현재 일부 버스 정류장 표지판이 유실된 상태이므로, 이용객들은 버스가 오기 전 손을 흔들어 차량을 세워야 합니다. 당국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될 때까지 주민들의 인내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COTA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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