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벌린 킹-하인즈 연방 하원의원이 지역의 노동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노동 안정화 법안(H.R. 9787)’을 공식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그동안 만료 위기에 처했던 이민 전환 체계를 대체하고, 향후 2039년 말까지 이어질 장기적인 노동력 확보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지난 1년여간 지역 내 고용주, 노동자, 정부 관계자 및 비즈니스 단체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동안 우리 경제는 불확실한 정책 체계 속에서 고용주와 노동자 모두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법안이 단순한 임시방편을 넘어 예측 가능한 노동력 계획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노동 안정화 프로그램의 2039년까지 연장, 노동 수요에 기반한 향후 연장 절차 마련, 주지사의 인력 결정 권한 강화, 노동 인증 요건 현대화, 이민 및 귀화 수수료의 지역 환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간 고용주들이 제기해 온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번 법안은 ‘전환기’라는 모호한 개념을 폐기하고, 연방 정부의 강력한 감독과 집행력을 유지하면서도 지역 내 외국인 노동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실질적인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향후 연장 여부 역시 자의적인 만료일이 아닌, 지역의 실제 노동 수요를 공식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이번 법안이 특정 사무실의 성과가 아닌, 지역 공동체 전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강력한 법안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의회와 행정부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이 법안은 의회 통과를 위한 다음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킹-하인즈 의원은 데이비드 아파탕 주지사를 비롯한 행정부와 입법부, 그리고 의견을 보태준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경제의 번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Labor Stabilization Act gives CNMI ‘certainty’ after years of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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