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작전 중 동료 군인의 곁을 지키며 “너를 엄호하겠다(I got your six)”고 외치는 것처럼, 방위군 및 예비군 고용지원(ESGR) 자원봉사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지난 50년 넘게 조국을 수호하는 제복 입은 군인들을 향해 변함없는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에 화답하여,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와 하원의원들은 ESGR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예비역 군인들에 대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각각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주지사는 2026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를 해당 지역의 ESGR 주간으로 선포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하원은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하원 합동 결의안 제24-16호를 채택해 전달했다.

수도 캐피털힐에 위치한 주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포고문 서명식에는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의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하원 본회의장에서 빌라고메즈 의장을 비롯한 제24대 하원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안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날 영예를 안은 수상자 명단에는 캐시 고게 주 위원장을 비롯해 베니 폴리노 부위원장, 제라드 다미안 군사아웃리치 국장, 데이비드 사블란 옴부즈맨 국장, 데보라 웨거 공보관, 디나 산 니콜라스 교육국장, 로즈 이기톨 지역 명예위원장 겸 고용주 코디네이터, 타니아 데이비드 군사아웃리치 코디네이터, 크리스 알부에n 자원봉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 육군예비군 제9임무지원사령부의 숀 그레이엄 준위, 스테파니 헨드릭스 선임참모 유지보좌관, 미 해안경비대 마이크로네시아 섹터 괌 해양안전부대의 브라이언 앤더슨 준위 등 주요 군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미 육군예비군 소속 자메리 파라스 상병과 로이 아탈리그 상병은 순서에 따라 포고문 낭독을 맡았다.
조안 아키노 지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ESGR 주간 포고문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동반자 관계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시민 군인들과 이들을 고용하고 있는 훌륭한 기업 및 기관들의 애국적 리더십에 지속적으로 영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게 위원장은 민간 고용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주(州) 수준 상인 ‘프로 파트라 상’을 수상한 퍼시픽 엔지니어링 그룹 앤드 서비스(PEGS) 관계자들을 언급했다. ‘국가를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이 상은 국가 방위 임무에 대한 고용주의 각별한 애국심과 헌신을 상징한다.
특히 PEGS는 미 국방부가 국가방위군 및 예비군 직원을 예외적으로 지원하는 고용주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장관 고용주지원 자유상’의 최종 후보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고게 위원장은 제시 A. 아리잘라 총괄 매니저, 페르난도 B. 포르타데스 프로젝트 매니저, 로시타 A. 바나야트 회계 지원 스태프, 그리고 회사의 오피스 매니저로 복무 중인 파라스 상병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이 지역의 또 다른 프로 파트라 상 수상 기관으로는 NMI 지방법원이 이름을 올렸다. ESGR 측은 고용주들이 군인들의 파견이나 연방 훈련 참여 시 공백을 메우며 지원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최근 관련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파탕 주지사는 축사를 통해 ESGR이 시민들이 위기 시 중요한 책임을 다하면서도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이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시민단체라고 평가했다. 또한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군인 직원들을 믿고 지지해 준 고용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빌라고메즈 하원의장은 제복을 입은 군인들과 ESGR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그는 민간 고용주들이 군인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터로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Governor, House members honor ESGR volunt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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