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바비’가 휩쓸고 간 로타섬 주민들이 일상 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 섬 전역에서는 주택과 상업 시설, 공공 인프라가 파괴된 흔적이 역력하지만, 주민들은 즉시 잔해를 치우고 파손된 시설을 보수하는 등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가 정오를 기해 통행 제한 해제를 선언하자마자 주민들은 거리로 나와 쓰러진 나무를 치우고 파손된 가옥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자체 역시 복구팀을 투입해 도로 통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와 잔해물을 제거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보된 사진들은 태풍의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강풍에 지붕이 날아가거나 외벽이 훼손된 주택들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전신주가 꺾이고 전선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불가능한 곳도 적지 않았습니다. 상업용 건물 역시 구조적 피해를 입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로타섬 곳곳에서는 주민들이 훼손된 집을 안전하게 보강하고, 흩어진 소지품을 회수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이번 태풍이 섬 전역의 주거지와 공공시설에 입힌 타격은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주민들은 서로를 도우며 태풍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기록들은 태풍 직후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복구에 나선 주민들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힘을 합쳐 태풍의 잔해를 걷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Bavi leaves Rota battered as island begins long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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