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기상청(NWS) 티얀 예보관실에 따르면, 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마리아나 제도 남동쪽 해상에 새로운 열대요란인 ’95W’를 지정하고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합동태풍경보센터는 월요일 오전 5시 50분 발표한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열대요란 95W의 등급을 ‘하(sub-low)’로 평가했습니다. 해당 기상 현상의 위치는 북위 11도, 동경 154도 인근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앙상블 예보 모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향후 며칠 동안 북쪽으로 이동한 이후, 이번 주 후반쯤에는 북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지 기상청은 연방령 지역에 월요일 동안 고립되거나 흩뿌리는 형태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러한 강수 현상은 오늘 밤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리아나 제도 가운데 괌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상당국은 이러한 기상 여건이 광범위한 지역 예보의 일부일 뿐이며, 새로 발생한 열대요란 95W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괌을 비롯한 연방령 및 인근 해역에 발효된 기상 특보나 경보, 주의보는 없는 상태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New tropical disturbance 95W forms southeast of Maria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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