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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휴메인 소사이어티, 상원과 하원에 예산 거부권 무효화 촉구

사이판 휴메인 소사이어티(SHS)는 상원과 하원에 4만 달러 예산 거부권을 무효화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예산은 사이판 로컬 법 24-2에 따라 비영리 단체인 SHS에 지원될 예정이었다. SHS의 구아달루페 T. 아타오 대표는 입법부 의장들에게 별도의 서한을 보냈다.

사이판 휴메인 소사이어티 아타오 대표는 “입법부가 거부권을 무효화해 CNMI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우리 서비스의 공익성을 인정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녀는 SHS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SHS는 CNMI 전역에 접근성 높고, 따뜻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입법부에 보낸 전달 서한에서 SHS에 대한 4만 달러 예산안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리아나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5천 달러, 노던 마리아나스 보호 및 옹호 시스템 3만 5천 달러도 함께 거부했다. 주지사는 이들 예산의 사용 목적이 명확히 명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팔라시오스 주지사는 “이러한 민간 단체 예산 지원에 공적 목적 설명이 부족한 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무장관은 해당 예산안 거부를 권고했다. 그러나 아타오 대표는 해당 예산이 “평범한 납세자와 지역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 직접 지원된다”고 반박했다. 그녀는 많은 주민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SHS가 그 유대감을 존중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타오 대표는 “이것은 단순한 동물복지 사업이 아니라, 더 안전하고 건강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공익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CNMI 헌법에 따르면, 각 입법부에서 3분의 2 이상이 재의결 시 거부된 법안, 항목, 조항은 법으로 성립된다. 상원은 9명, 하원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Lawmakers urged to override line-item veto of funding for Saipan Human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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