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신라쿠’가 강타한 이후, 카그만 지역의 유일한 진입로인 카그만 도로(34번 국도)의 서쪽 차선이 붕괴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이동권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공공사업부와 안젤로 A. 카마초 하원의원은 주민들의 고립을 막기 위한 대체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레이 N. 유물 공공사업부 장관은 이번 붕괴 사고 이전부터 카그만 지역으로 향하는 대체 도로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습니다. 현재 붕괴된 구간에 대한 임시 복구는 완료된 상태이지만, 약 250피트에 달하는 구간은 여전히 선형 아스팔트 균열과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전면적인 재건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유물 장관은 이 구간이 여전히 안전상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특히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추가 붕괴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카마초 의원은 지난 월요일 유물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즉각적인 대체 도로 계획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34번 국도는 주민들의 일상적인 출입은 물론, 응급 서비스 차량과 필수 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태풍 신라쿠의 영향으로 도로가 단 한 차선으로 축소되면서 지역 사회의 이동성은 더욱 취약해졌습니다.
카마초 의원은 “임시 복구 조치는 감사하지만, 영구적인 도로 보수를 위해서는 결국 전면적인 도로 폐쇄가 불가피하다”며, “대체 경로가 없는 상태에서 도로가 다시 붕괴되거나 보수 공사로 폐쇄될 경우 카그만 지역은 완전히 고립될 위험에 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응급 의료 서비스, 식료품 및 식수 공급, 유틸리티 복구 등 주민들의 생존과 직결된 서비스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국 라올라오나 아스 테오 지역을 통과하는 대체 경로 확보는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과제라는 것이 카마초 의원의 설명입니다. 당국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대체 도로를 신속히 식별하고 개발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상황입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agman Road collapse prompts call for alternate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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