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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 신라쿠 이후의 회복과 연대… ‘라이즈 업’ 커뮤니티 축제 개최

슈퍼 태풍 신라쿠가 휩쓸고 지나간 뒤, 공동체의 회복과 연대를 다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가라판 피싱 베이스에서는 ‘라이즈 업(Rise Up)’ 커뮤니티 축제가 개최되어 수많은 주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태풍 피해 현장에서 헌신한 응급 구조대원들과 구호 활동가들, 그리고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일어선 지역 사회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시장실과 KKMP, 프로젝트 H.O.P.E. 측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KKMP의 고든 마르시아노는 “태풍으로부터 우리 공동체를 지켜낸 이들과 복구 현장에서 땀 흘린 이들을 모두 기억하고 싶었다”며, “피해 복구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해 준 것은 우리 공동체가 나아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 전시가 이어졌고, 다양한 음식 판매 부스들이 마련되어 섬 특유의 풍미와 활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외부에서 구호 활동을 위해 찾아온 이들을 대접하기 위해 준비된 현지 음식들은 축제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습니다. 마르시아노는 또한 프로젝트 H.O.P.E.가 진행 중인 태풍 이후 주민들의 정신 건강과 스트레스 수준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에 귀중한 데이터를 제공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축제에는 아얄리스 얀즈, 쇼어라인 쉘즈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음식과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적십자, 미 육군 공병대, 중소기업청 등 여러 지역 사회 지원 단체들이 참여해 복구 노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태풍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라이즈 업’이 우리 역사의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낸 주민들의 회복 탄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Hundreds gather in Garapan to honor recovery efforts after Super Typhoon Sinl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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