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 조나단 T. 아타오 하원의원과 에드먼드 S. 빌라고메즈 하원 의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독립적인 주지사 및 부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아타오 의원과 빌라고메즈 의장은 지난 금요일 인터뷰에서 공립학교 시스템 추가 예산 확보와 영양 지원 프로그램 긴급 자금 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약 4개월 전 출마를 선언했다.
아타오 의원은 선거 운동 시점에 대한 질문에 “몇 주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년 선거를 향한 움직임이 왜 없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타오 의원은 현재의 세수 부족과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북마리아나 제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원에서 최근 2026 회계연도 공립학교 시스템 예산 부족 해결을 위한 490만 달러 예산안과 2025년 11월 영양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00만 달러 긴급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아타오 의원은 “이는 북마리아나 제도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 중 일부”라며 “의원들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비드 M. 아파탕 주지사가 제출한 수정 예산안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아타오 의원은 “선거 운동에 불을 지피기 전에 이러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작성하고 마무리하는 데 하원 동료, 상원 동료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타오 의원은 지지자들이 선거 운동에 불을 지피는 동안 자신들은 입법 책임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균형 예산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빌라고메즈 의장 역시 아타오 의원의 의견에 동의하며 시급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가 많다. 이러한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가 수정 예산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고메즈 의장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전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Attao, Villagomez say legislative work comes first ahead of 2026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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