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연방 대표인 킴벌린 킹-힌즈와 도전자 갈빈 S. 데레온 게레로는 워싱턴과의 관계 설정, 재난 복구 체계, 연방 계약, 시민권, 메디케이드 및 관광 산업 부흥 방안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후보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서로 다른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재난 대응 및 복구 체계와 관련해 두 후보는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접근 방식에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데레온 게레로는 기존의 연방 재난 지원 제도가 자금 집행 전 선지출 후 상환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자치구의 재정적 부담이 크다고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킹-힌즈 후보는 연방재난관리청의 구조적 특성을 설명하며, 단순한 반복 복구를 넘어 태풍을 견딜 수 있는 주거지와 인프라 구축 등 장기적인 재난 대비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군사 건설 및 연방 계약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논쟁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킹-힌즈 후보는 그간 현지 기업들이 연방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와 산업 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인력 양성과 기술 교육 투자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데레온 게레로는 현지 기업들이 수주한 계약 건수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자치구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연방 정책과 지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시민권 문제에 있어서 두 후보는 영토 내 자동 출생 시민권을 폐지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데레온 게레로는 정치적 관계를 수립한 근본적인 협약을 방어의 핵심 도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킹-힌즈 후보는 법률가로서 의회 내에서 법적 논리를 정교하게 다루며 당내 반대파와도 맞설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디케이드 자금 지원과 관련해서도 현행 지원 상한선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방 정부의 항구적인 재정 지원 확대와 타 지역과의 공조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 산업 회복에 대해 데레온 게레로는 비자 면제 프로그램과 항공 서비스 개선을 통해 방문객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킹-힌즈 후보는 국가 안보와 경제적 생존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꾸준히 관광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두 후보는 저마다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최종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원본기사: 마리아나 버라이어티 – King-Hinds, Deleon Guerrero make final case to voters after wide-ranging deb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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